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얼었을 때 대처법까지 꼭 확인할 7가지


한겨울 아침 갑자기 수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먼저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외부 찬 공기에 노출되기 쉬운 수도계량기함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전에 미리 보온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추워진 뒤 대처하는 것보다 계량기함을 미리 보온하고 한파 때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이미 얼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핵심 요약

✔ 계량기함 내부에 마른 보온재를 채워 찬 공기를 막습니다.
✔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도 보온 상태를 확인합니다.
✔ 강한 한파가 이어질 때는 수도를 아주 조금씩 흐르게 합니다.
✔ 언 계량기는 따뜻한 물수건 등으로 서서히 녹입니다.
✔ 50℃가 넘는 뜨거운 물이나 직접적인 화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도계량기는 언제 얼기 쉬울까요?

서울아리수본부는 기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위험을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의 보온 상태를 더욱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처럼 계량기함이 외부의 찬 공기에 쉽게 노출되는 곳이나 외부에 설치된 수도시설은 사전 보온이 중요합니다. 장기간 집을 비울 예정이라면 출발하기 전에 계량기함과 수도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계량기함을 미리 보온합니다

동파 예방의 기본은 수도계량기함 안으로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줄이는 것입니다. 계량기함 내부에는 헌옷이나 솜 등 마른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 부분도 외부의 찬 공기가 쉽게 들어오지 않도록 점검합니다.

기존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훼손됐다면 그대로 두지 말고 마른 보온재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역시 보온재가 벗겨진 곳이 없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한파가 오기 전에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동파는 한 번 발생하면 당장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뿐 아니라 계량기나 배관을 확인하고 복구하는 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파가 시작된 뒤 대처하기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는 예보가 나오면 미리 계량기함을 열어보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온재가 젖지는 않았는지, 외부 찬 공기가 들어올 만한 틈은 없는지 확인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긴 뒤 처리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겨울이 오기 전 한 번 확인해두는 것이 훨씬 편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한파에는 수도를 조금씩 흐르게 합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한 한파가 계속될 때는 보온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열어 물이 계속 흐르도록 하는 방법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서울시는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수도를 조금씩 흐르게 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을 흘려보낼 필요는 없으며, 기온과 주택의 계량기 노출 상태를 함께 고려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기간 집을 비울 때 확인하세요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기간 집을 비운다면 출발 전에 수도계량기함과 노출 수도관의 보온 상태를 확인하세요. 동파 위험이 높은 기온에서는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수도가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안전하게 녹이는 방법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다고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계량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아리수본부는 언 계량기를 녹일 때 따뜻한 물수건 등을 이용해 서서히 녹이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5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토치처럼 직접적인 화기를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화재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계량기나 주변 설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이런 방법은 피하세요

✘ 계량기에 끓는 물을 바로 붓지 않습니다.
✘ 50℃가 넘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토치 등 직접적인 화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계량기가 파손된 상태에서 임의로 분해하지 않습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7가지

1. 계량기함 내부의 보온 상태를 확인합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계량기함을 열어 보온재가 충분한지 확인합니다.

2. 젖은 보온재는 마른 보온재로 교체합니다

젖거나 훼손된 보온재는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마른 헌옷이나 솜 등으로 교체합니다.

3. 계량기함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를 줄입니다

계량기함의 뚜껑과 틈새를 확인하고 외부의 찬 공기가 쉽게 들어오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4.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도 함께 보온합니다

수도계량기뿐 아니라 베란다나 외벽 주변 등 찬 공기에 노출된 수도관의 보온 상태도 확인합니다.

5. 강한 한파가 이어지면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합니다

동파 위험이 높은 기온에서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열어 물이 계속 흐르도록 관리합니다.

6. 외출 전 계량기와 수도관을 확인합니다

겨울철 장기간 집을 비울 예정이라면 출발 전에 계량기함과 수도관의 보온 상태를 다시 확인합니다.

7. 얼었다면 급하게 녹이지 않습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이나 화기를 사용하지 말고 따뜻한 물수건 등을 이용해 천천히 녹입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체크리스트

□ 수도계량기함 내부에 마른 보온재가 있습니다.
□ 계량기함의 틈새로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했습니다.
□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의 보온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 한파가 이어질 때 수도 동파 위험을 확인합니다.
□ 장기간 외출하기 전에 수도시설을 점검합니다.
□ 계량기를 녹일 때 뜨거운 물이나 화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계량기가 파손됐다면 직접 분해하지 않고 신고합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FAQ

수도계량기함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나요?

헌옷이나 솜 등 마른 보온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보온재가 젖거나 훼손됐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파가 오면 수도를 계속 틀어놓아야 하나요?

기온과 계량기의 노출 정도에 따라 동파 위험이 달라집니다. 강한 한파가 지속되는 등 동파 위험이 높을 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관리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수도계량기가 얼면 뜨거운 물을 부어도 되나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계량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수건 등을 이용해 서서히 녹이고 50℃가 넘는 뜨거운 물이나 직접적인 화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도계량기가 파손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울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을 때 다산콜센터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계량기를 임의로 분해하기보다 신고 후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생활정보

수도계량기뿐 아니라 보일러와 배관도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미리 상태를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시기에는 아래 보일러 안전 점검 방법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공식 출처

서울아리수본부|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방법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한파에 수도계량기 지키는 3가지 방법


작성자|후니아지의 세상읽기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거생활·안전·에너지 관리 정보를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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